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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리뷰

[노벨피아] 은퇴한 회귀용사의 두 번째 구원신화

by 주노1412 2022. 7. 31.

안녕하세요

소리의 소설리뷰입니다.

 

최근들어 다시 소설리뷰가 하고싶어져서 일주일에 2개씩 꼬박꼬박 소설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지금까지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시리즈에서 결제하고 웹소설을 봐왔는데요

 

최근까지는 노벨피아라는 플랫폼에서 판타지/무협/현대판타지 글을 읽고있어요

 

대부분 회귀, 엑스트라물이 대부분이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던 소설들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은퇴한 회귀용사의 두 번째 구원신화 개요 & 스토리

작가 : TFSS

회차 : 209회차

좋아요 : 211,123회

독자 : 3,929,149명

작가 태그 : 판타지, 하렘, 회귀, 환생, 아카데미, 시스템, 용사, 이세계, 먼치킨'

 

 

17번의 회귀 끝에 마왕을 토벌했다. 대륙이 나를 용사라 칭송했다.
그런데 은퇴생활 끝에 돌아오니, 내가 죽인 마왕의 딸이 다시 대륙을 위협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내가 전 마왕과 동귀어진 한 줄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마왕을 토벌하고 동료들에게,

나를 믿어줬던 사람들에게 말해주리라. 내가 죽지 않고 살아돌아왔다고!

 

 

은퇴한 용사의 두번째 구원신화는 한번 이세계를 구원했던 최초의 용사 에녹루즈볼릭으로 활동하며 회귀자로써 결국 마왕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원한 용사입니다.

우연인지 필연일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같은 이세계로 전생하여 200년 뒤의 다시 이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비슷한류의 소설을 이야기하자면 네이버웹소설의 이세계 리로디드가 생각나더라고요

거의 이세계를 구원하고 배신당해서 다시 이세계로 넘어가 복수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인데 다시 구원하는 스토리는 드물어서 처음부터 재밌게 읽었던 소설입니다.

 

작가님이 떡밥이나 스토리를 다 끝내지 못하고 급하게 완결을 내고 군대를 가셨어요...

대한민국 남자! 군대파이팅입니다!

무사히 전역하셔서 얼른 더 재밌는 소설을 써주시면 또 재밌게 읽을게요! 

 

 

등장인물

에녹 루즈볼릭

  • 최초의 길드장, 최초의 용사(루즈볼릭), 이미 한번 세상을 구원한 용사, 200년의 회귀자, '에녹 루즈볼릭 = 연합'이자 인류의 희망
  • 200년 전 마왕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했고, 다시 이세계로 돌아와 두 번째로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용사
  • 현재 세상의 용사들은 에녹 루즈볼릭의 업적과 구원을 빌어 모든 용사가 '루즈볼릭'의 명칭을 이어받아 마족과 전투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노벨피아, 모든 저작권은 작가님에게 있습니다.

엘로아 트리가드

- 전 최초의 길드 출신 : 에녹 루즈볼릭의 두번째 환생 전, 최초의 길드에서 '병아리'라고 불리던 어린 엘프. 현재 최고의 길드 중 하나인 세계수의 길드장으로 에녹의 조력자이자 용사를 잘 따르는 인물

 

출처 : 노벨피아, 모든 저작권은 작가님에게 있습니다.

루나 타나토스

  • 에녹 루즈볼릭의 딸이자 최고의 암살자, 항상 용사의 주위에 은신하여 용사의 신변을 지키면서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는 딸

 

티아마트

  • 드래곤 로드이자 200년전 에녹과 함께 마왕을 몰아냈던 동료
  • 에녹 루즈볼릭의 마왕전 성공을 위해 여러 뛰어난 아티팩트를 선물하고 지원한 동료
  • 에녹 루즈볼릭의 귀환을 기뻐하며 에녹과 함께 세계수 길드에 머물고 있다.
  • 딸 티아를 에녹에게 맡기며 에녹을 보모로 맡기기도 한다.

 

검황 뷔스커

  • 검황이라 불리며 뷔스커식이라는 매우 강력하고 세련된 검법을 200년전 에녹의 동료
  • 에녹 루즈볼릭, 검황 뷔스커, 권황 헤클레오스 3명이 전위를 맡아 마왕군과 싸운 3영웅 중 하나
  • 세 영웅은 항상 서로의 기술과 깨달음을 공유해 같이 성장해나갔다.
  • 슬하에 브뤼데트라는 아들이자 제자를 두고 있음

권황 헤클레오스

  • 권황이라 불리며 헤클레오스식이라는 매우 강력하고 무지막지한 권법을 사용하는 200년전 에녹의 동료
  • 에녹 루즈볼릭, 검황 뷔스커, 권황 헤클레오스 3명이 전위를 맡아 마왕군과 싸운 3영웅 중 하나

 

 

개인 평가
인물의 매력 주인공인 에녹루즈볼릭에 완전히 취중되어있고, 주인공의 옛 인연과 현 인연으로 엮이는 인물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인물들의 스토리가 세세하게 짜여있진 않지만, 주인공에게 집중되어있는만큼 주변 인물들의 매력을 핵심만 잘 뽑아낸 듯한 느낌?
스토리 매력 두번째로 이세계로 가는 스토리는 많지만, 회귀/이세계/전생의 요소가 다 섞여서 이세계를 다시 구원하려고 노력하고 옛날 인연에 대한 떡밥들을 보는 재미가 좋았어요

초반에는 19세로 나와서 성인판타지가 될 수도 있었지만
중간에 성인 부분을 줄이고 스토리라인에 집중해서 더 좋은 작품이 된 거 같아요
필력 에녹 루즈볼릭이 용사로써 느끼는 감정이나 절박함이 잘 느껴지고,
스토리도 전개가 루즈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요
루즈해지는 부분은 수정까지 해주시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복선, 떡밥 회수 작가님의 군대 이슈가 아니었다면 아주 떡밥회수나 복선 회수를 잘했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군대이슈는 무조건 용서가 되죠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전체 평가 노벨피아를 읽기시작하면서 얼마 안되어서 읽은 작품인데
신선하게 읽은 작품이고 에녹  루즈볼릭의 심리선이랑 향후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밌게 읽은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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